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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동굴 소년들과 코치가 19일 병원에서 퇴원한다

태국 보건부 장관이 발표했다.

태국 치앙라이 주 매사이 임시 프레스센터에서 자원봉사자들이 최장 17일간 동굴에 갇혔던 유소년 축구팀 선수와 코치 등 13명이 모두 무사히 구조된 뒤 만세를 부르고 있다.
태국 치앙라이 주 매사이 임시 프레스센터에서 자원봉사자들이 최장 17일간 동굴에 갇혔던 유소년 축구팀 선수와 코치 등 13명이 모두 무사히 구조된 뒤 만세를 부르고 있다. ⓒYE AUNG THU via Getty Images

태국 치앙라이주 탐루엉 동굴에 갇혔다 구조된 유소년 축구선수 12명이 다음 주 퇴원할 예정이라고 태국 보건부 장관이 말했다.

14일 로이터통신은 피야사콜 사콜사타야돈 태국 보건부 장관의 발언을 인용해 12명의 유소년 축구선수와 코치가 육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 회복 중이며 오는 19일 병원에서 퇴원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사콜사타야돈 장관은 이어 ”우리는 그들이 퇴원할 때 받을 관심에 대해 아이들과 가족을 준비시킬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탐루엉 동굴에 갇혔던 태국 유소년 축구선수 12명과 코치 한 명은 지난 10일 전원 구조되며 전 세계의 관심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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