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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네딕트 컴버배치가 배역 때문에 탈모인으로 변신했다(사진)

그가 연기할 인물은 도미닉 커밍스란 남자다.

  • 강병진
  • 입력 2018.07.12 16:07
  • 수정 2018.07.12 16:12

배우 베네딕트 컴버배치가 새로운 작품에서 놀라운 모습으로 변신했다. ‘피플’의 보도에 따르면, 새 작품의 제목은 ‘브렉시트’(Brexit)로 영국 브렉시트를 소재로 한 120분짜리 TV 단막극이다. 이 작품에서 컴버배치가 맡은 배역은 도미닉 커밍스란 실존인물이다. 2016년 브렉시트 찬반 투표 당시 찬성 진영을 이끌었던 캠페인 전문가다.

아래는 도미닉 커밍스의 실제 사진이다.

ⓒDavid Levenson via Getty Images

 도미닉 커밍스를 연기하기 위해 베네딕트 컴버배치도 탈모인으로 변신했다.

ⓒChannel 4

이 드라마를 기획한 ‘채널4’는 “살아있는 기억에서 가장 놀라운 국민투표 결과 중 하나를 흔들기 위한 무수한 전략들을 탐구할 것”이라고 밝혔다. 드라마의 슬로건은 “누가 이겼는지는 모두가 안다. 하지만 어떻게 이겼는지는 아무도 모른다”이다.

이러한 변신 때문인지, 컴버배치는 지난 7월 1일 열린 한 시상식에 참석했을 때 모자를 착용했다.

ⓒDavid M. Benett via Getty Im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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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드라마 #베네딕트 컴버배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