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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이 비대위원장 후보 5명을 발표했다

짜잔...

ⓒ뉴스1

누가 자유한국당의 미래를 책임지게 될까. 자유한국당이 당 혁신비상대책위원회 위원장을 맡을 후보 5명을 공개했다.

안상수 자유한국당 혁신비대위 준비위원장은 7월 12일 비대위원장 후보가 박찬종 전 의원, 김병준 국민대 명예교수, 초선인 전희경·김성원 의원, 이용구 당무감사위원장으로 압축됐다고 발표했다. 이날 오전 비공개 회의를 통해 결정된 사항이다.

 

김병준 국민대 명예교수
김병준 국민대 명예교수 ⓒ뉴스1
김성원 의원
김성원 의원 ⓒ뉴스1
박찬종 전 국회의원 
박찬종 전 국회의원  ⓒ뉴스1
이용구 당무감사위원장(가운데)
이용구 당무감사위원장(가운데) ⓒ뉴스1
전희경 국회의원
전희경 국회의원 ⓒ뉴스1

김병준 국민대 명예교수는 비대위원장으로 언급될 때부터 거절의사를 밝히지 않은 유일한 인사였다. 김성원 의원에 대해 안상수 준비위원장은 당내 지역구 의원 중에서 가장 젊은 의원이라고 소개했다. 변호사이기도 한 박찬종 전 의원은 1973년 처음으로 국회의원에 당선된 후, 1992년까지 5선을 한 인물이다. 지난 1992년 제14대 대통령 선거에 후보로 나서기도 했다. 이용구 당무감사위원장은 지난 지방선거에서 자유한국당 중앙선거대책위원장을 맡았다. 전희경 의원은 현재 자유한국당 대변인을 맡고 있다.

자유한국당은 의원총회를 거쳐 이번 주말까지 최종 후보를 확정한 뒤, 17일 전국위원회에서 비상대책위원장을 발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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