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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 하늘을 날게 될 트럼프 베이비가 모습을 드러냈다(화보)

뚜둥.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8월 13일 영국 방문을 기념해(?) 제작된 트럼프 베이비 풍선이 시험 운영에 나섰다. 접혀 있던 풍선에 공기를 넣어 본 것이다.

7월 11일 ‘메트로’의 보도에 따르면, 이 작업은 북 런던 빙필드 공원에서 진행됐다. 아래는 현장에서 촬영된 사진들이다.

ⓒISABEL INFANTES via Getty Images
ⓒISABEL INFANTES via Getty Images
ⓒISABEL INFANTES via Getty Images
ⓒKirsty O'Connor - PA Images via Getty Images

트럼프 베이비 프로젝트에 참여한 셸리아 메논은 “트럼프 베이비의 유머는 수많은 캠페인과 이슈를 대표한다”며 “이건 단지 도널드 트럼프를 조롱하는 것만이 아니다. 그의 파시스트 적인 정책들에 대한 관심을 일으키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약 6m 높이의 풍선은 트럼프가 기저귀를 차고 한 손에는 스마트폰을 들고 있는 모습으로 제작됐다. 8월 13일, 런던의 영국 의회 주변 상공을 약 2시간 동안 비행할 예정이다. 지난 7월 6일, 사디크 칸 런던시장은 트럼프 베이비의 비행을 허가했다.

ⓒKirsty O'Connor - PA Images via Getty Im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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