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테인먼트
2018년 07월 06일 13시 26분 KST

'고윤·고우리 열애설 재점화 논란' 전준영PD가 직접 입장을 밝혔다

"애초에 두 분이 누군지 모르는데 내가 얘기할 수가 없다"

OSEN

MBC 전준영 PD는 4일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자신의 친구가 배우 고윤과 사귀었다고 말했다. 인터넷에서는 전 PD의 친구가 배우 고우리가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됐다. 이미 고윤과 고우리는 지난해 열애설이 한 번 불거졌지만 이를 부인했던 바 있다. 이번에도 고윤과 고우리 측은 이를 부인하며 당황스럽다는 입장을 감추지 않았다.

양측이 부인한 뒤 전 PD가 이들의 열애설을 재점화한 것이라는 주장이 나왔다. 남의 사생활을 방송에서 함부로 언급하는 것은 문제라는 비판도 있었다. 그럼에도 방송 이튿날인 5일, 네이버 실시간 검색어에는 ‘고윤‘, ‘고우리’가 오전 내내 올라 있었다.

이에 전 PD가 직접 입장을 밝혔다. 전 PD는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장문의 글을 올렸다.

재밌는 기사들이 많이 올라왔다 해서 한 마디 끄적여본다.
난 배우 고우리님이 솔직히 누군지 잘 모른다. 열애설이 났었다는 것도 어제 처음알았다.
배우 고윤님이 언급되는 상황에서 (내가 먼저 방송에서 언급한적도 없다) 내 친구랑 사귀었다라고 한마디 했을 뿐이다.
물론 내 친구에게는 사전에 얘기를 해도 되냐는 허락을 구했었다. 친구도 오래전 일이라 상관없다 했다.
본의아니게 나로 인해 피해를 받은 분들이 있다면 사과의 말씀 드리고 싶다.
다만 나는 저 두 분의 열애설을 재점화한적이 없다. 방송에서 저 얘기를 한 적이 없다.
애초에 두 분이 누군지 모르는데 내가 얘기할 수가 없다. 그런데 열애설 부인 기사가 나오니 내가 더 황당하다ㅋㅋ
내가 모르는 사람들의 연애사 관심도 없다

즉 전 PD가 말한 친구는 고우리가 아니었다는 것이다. 전 PD는 자신이 고우리를 잘 알지도 못했으며 고윤과 열애설이 났었는지도 몰랐다고 밝혔다. 또 고윤과 연애를 했던 친구에게는 이미 양해를 구했다고 한다.

전 PD는 ”본의아니게 피해를 받은 분이 있다면 사과의 말씀 드리고 싶다”며 ”다만 나는 저 두 분의 열애설을 재점화한 적이 없다. 방송에서 저 얘기를 한 적이 없다. 애초에 두 분이 누군지 모르는데 내가 얘기할 수가 없다”고 해명했다.

끝으로 전 PD는 ”내가 모르는 사람들의 연애사 관심도 없다”고 글을 맺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