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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라도나가 또 경기 중 '기행'을 선보였다

가벼운 입맞춤 정도가 아니었다.

국제축구연맹(FIFA)의 당부도 전 축구선수 디에고 마라도나의 기행을 막기에는 역부족이었다. 

마라도나는 1일(한국시간) 러시아 카잔 아레나에서 열린 2018 러시아월드컵 16강전 프랑스 대 아르헨티나의 경기를 보던 중 30세 연하의 여자친구 로시아 올리바와 갑자기 키스를 했다. 

ⓒOSEN

가벼운 입맞춤 정도가 아니라, 정말 진한 키스였다.

마라도나의 행동에 함께 축구를 지켜보던 전 축구선수 호나우두가 당황하는 모습도 포착됐다.

앞서 마라도나는 경기장 내 흡연, 한국 팬 향한 눈 찢는 제스처, 손가락 욕 등으로 논란의 중심에 선 바 있다. 이에 콜린 스미스 FIFA 경기국장은 ”현역 선수, 은퇴한 선수, 스태프, 팬, 그리고 모두가 예의를 갖추고 행동해야 한다”라며 그의 관람 태도에 대해 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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