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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06월 28일 17시 54분 KST | 업데이트됨 2018년 06월 28일 18시 15분 KST

어디 다친 곳은 없느냐는 질문에 대한 손흥민의 대답

ㅠ_ㅠ

현지시각으로 27일 저녁, 월드컵 조별예선 F조 3차전 경기에서 독일을 2-0으로 대파하고 경기장을 나선 한국 대표팀 손흥민 선수를 유튜브 채널 슛포러브에서 인터뷰했다.

 

SBS

 

슛포러브 측은 손흥민 선수를 만나자마자 ”월드컵 두 골!”, ”최고”라고 칭찬을 날렸다. 하지만 손흥민은 겸연쩍게 ”제가 잘해서 했나요? 다 선수들이 도와줘서 그런 거지”라고 답했다.

손흥민은 계속 ‘너무 아쉽다‘고 말했다. 제작진이 그런 손흥민 선수에게 연거푸 ‘감사하다’고 말했다. 하지만 손흥민은 ”저 말고 다른 선수들 좋아해 주세요. 선수들 진짜 고생 많이 했으니까 고생 많이한 형들 많으니까 마음고생도 많이 하고 다른 선수들 좀 많이 챙겨주셨으면 좋겠어요”라며 공을 다른 선수들에게 돌렸다.

손흥민은 이어 ”(기)성용이 형 부터 시작해서 (장)현수 형 (김)민우 형 진짜 힘들었을 텐데 너무나도 잘해줘서 고마웠고, 더 잘했어야 했는데 많이 아쉽네요”라고 말을 이었다.

취재진이 기성용 선수와 박주호 선수의 부상 상태가 어떤지 묻자 손흥민은 ‘괜찮을 것 같다’고 대답했다. 이어 손흥민 선수에게 ”다친데는 없냐”고 묻자 손흥민 선수는 ”마음이 다쳤다”고 다소 슬픈 답변을 했다.

손흥민은 이어 “16강, 8강 가서 좋은 선수들 못 보여준다는 것 자체가 너무 아쉬워서 저희가 진짜 좋은 선수들이 많은데 그걸 못 보여주는 것 자체가 너무너무 아깝고 선수들이 너무 고생해줘서 저는 너무 고맙다”며 동료들에게 감사한 마음과 16강 진출에 실패한 아쉬운 마음을 표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