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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좋아하는 사람이 SUV를 타고 할 수 있는 여행방법 3

  • 박혜민
  • 입력 2018.06.26 09:38
  • 수정 2018.06.26 22:21

SUV를 타는 사람 중에는 유독 남성이 많다. 특히 30-40대 남성 고객들이 가족들과 함께 사용하는 ‘패밀리카’로 SUV를 선호하는 추세다. 또한 아웃도어 캠핑을 즐기는 여행 트렌드와 맞물리면서 SUV에 대한 관심을 계속 높아질 전망이다.

하지만 여행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SUV가 각광받는 이유는 단지 많은 캠핑장비를 실을 수 있기 때문만은 아니다. 도시에 사는 사람들에게 SUV는 먼 여행을 떠날 수 있게 해주는 수단인 동시에 도시에서도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을 즐길 수 있게 해준다. SUV를 가진 운전자들이 가족과 함께 여행을 즐기는 방법들을 찾아봤다. 

ⓒ쉐보레

     

1. ‘출근은 서울로, 퇴근은 숲속으로!’ 스타일링에 강한 SUV를 탄다면 가능하다

요즘 SUV는 꼭 장거리 주행이 아니어도 출퇴근 시에도 많이 이용된다. 단지 큰 차에서 벗어나 역동적이고 세련된 디자인으로 승부하는 SUV도 많아졌기 때문이다. 쉐보레가 출시한 이쿼녹스는 ‘2018 워즈오토 10대 인테리어’에 선정된 실내디자인으로도 각광받은 SUV다. 가죽 소재 시트에 고급스런 컬러매치로 운전하는 내내 기분 좋은 편안함과 함께할 수 있다.  

자,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SUV를 몰고 도심으로 출근했다면, 금요일만큼은 서울근교 여행지로 퇴근을 해보는 건 어떨까. 최고의 여행메이트 SUV가 있다면 마음 맞는 직장동료들, 친구들과 ‘급여행’을 떠날 수 있다.

ⓒ쉐보레

2. 오토캠핑장에선 SUV가 캠핑카로 변신한다

캠핑 열풍으로 캠핑카가 뜨고 있지만, 활용도 측면에서는 SUV만큼 다방면으로 실용적인 차도 없다. 우선 캠핑장에서 자연과 함께 바비큐 파티를 즐긴 후, SUV가 있다면 텐트가 없어도 훌륭한 취침공간을 마련할 수 있다.

쉐보레에 따르면, 이쿼녹스는 원터치 버튼 조작으로 2열 시트를 평평하게 접을 수 있는 뒷자석 ’원터치 폴딩 시스템을 기본적으로 제공한다. 뒷좌석을 침대처럼 수평으로 만들 수 있는데, 아래 사진으로 확인하자.

ⓒ이쿼녹스

또 약 1800리터 용량의 넓은 공간을 확보할 수 있어 캠핑장비와 짐을 싣기에도 충분하다. 차량 곳곳에는 운전자들의 편의를 고려해 비밀스러운 공간을 배치, 우산 및 음료수 수납공간 등이 숨어있다.

PLUS. 서울을 조금만 벗어나도 선명한 노을빛과 밤하늘 가득한 별을 볼 수 있다. 이쿼녹스 뒷자석에 누워 와이드 파노라마 선루프를 바라보면 편안하게 이 모든 야경을 즐길 수 있다고 하니, 직접 체험해보면 어떨까.  

*SUV로 가기 좋은 서울근교 여행지는?

#양평 서울에서 40분 거리인 경기도 양평은 느낌 좋은 카페와 맛집으로 핫한 서울근교 여행지다. 오하나베이커리, 문호리 쉐즈롤 등 양평에서만 맛볼 수 있는 고소함을 맛봐도 좋을 것. 소확행을 찾았다면, 양수리시장, 두물머리 등 자연에서의 힐링도 좋다.

#파주  헤이리 마을, 출판도시, 아울렛 등으로 주말여행지로 꾸준히 회자되는 파주. 특히 이쿼녹스 운전자라면, 파주로 달리는 내내 효율적인 ‘FUN-to-DRIVE’를 경험할 수 있다.

왜? 이쿼녹스는 BOSCH사의 R-EPS와 후륜 멀티 링크 시스템이 적용되어 뛰어난 Ride & Handling으로 운전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기 때문이다. 또 전자식 AWD(ALL Wheel Drive) 시스템은 좁은 시골길이나 오프로드 등 주변 상황과 도로환경에 맞춰 구동력을 자동으로 분배해 최적화된 퍼포먼스를 제공한다고 하니 참고할 것.

이번 기회에 파주 임진각 평화누리공원에 있는 바람의 언덕에 가서 인생샷을 남겨봐도 좋다. 서울에서 느낄 수 없었던 넓은 공간이 주는 여유로움도 만끽하면서 말이다.

 

3. 패밀리 SUV라면, 사랑하는 반려견과 대가족이 함께 떠날 수 있다

예전에는 반려견과 동반 여행은 꿈도 꾸기 힘들었다. 차는 함께 탄다고 해도, 같이 묵을 수 있는 숙소가 거의 없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10살 이상의 노견을 키우는 집사들 중에는 반려견과 함께 여행을 가보지 못한 경우가 상당히 많다. 하지만 요즘은 반려동물과 잘 수 있는 호텔, 애견 수영장이 있는 펜션 등이 활성화돼, 반려견과 가족들 모두 마음 편하게 여행을 할 수 있다.

패밀리 SUV에 속하는 이쿼녹스는 이러한 가족들 여행 패턴에 맞춰, 양손에 짐을 들어야 하는 상황 발생 시 차량 하단부에서 발의 움직임만으로도 트렁크를 자동으로 열고 닫을 수 있는 핸즈프리 테일 게이트 기능을 제공한다. 또 4인 가족이 스마트폰 충전을 할 수 있도록 무슨 충전시스템을 비롯해4개의 USB포트와 220V 인버터도 포함했다.

대형견과 함께 여행을 갈 땐 단연 SUV만큼 최적화된 차가 없다. 이쿼녹스는 충분한 2열 레그룸과 플랫 플로어로 반려견과 함께 있어도 전혀 좁게 느껴지지 않을 만큼 넓은 실내 공간을 제공한다. 얼마 전 디자이너 B씨 (38세, 여성)도 이러한 공간활용도가 높은 SUV를 타고 홍천 계곡으로 여행을 갔다. 뒷자석은 애견 전용 안전벨트와 방수시트 등을 준비해 강아지가 편하게 누워서 갈 수 있도록 배려했다. 근처 리조트에서는 반려견 동반 가능 객실이 아예 정해져 있어 숙소를 구하는데도 어렵지 않았다고.

강인하면서도 세련된 디자인과 스펙으로 SUV를 사랑하는 사람들 사이에서 입소문이 난 이쿼녹스가 이번 달부터 국내에 출시됐다. 총 5가지 컬러에 내부 인테리어에는 기술력을 더해 디자인했다. 또 동급 최초로 무소음 진동경고 시스템인 햅틱시트를 적용해 안전한 드라이빙 경험을 선사한다. 햅틱시트 외에도 다른 차종에서는 최고 트림에서 옵션으로 제공할만한 최고급 안전사양들이 9가지 이상이나 기본트림부터 적용됐기 때문에 가족들과 안전하게 여행할 수 있다. 시승을 통해 직접 이쿼녹스를 경험해보면 조금 더 자세히 알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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