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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가 김정은에게 직통번호를 줬다

좀 더 특별한 사이가 됐다

트럼프 대통령이 15일,  북미정상회담 합의문이 “모든 걸 얻어낸 합의문”이라고 평가하면서면서 ”김정은에게 직통 번호를 줬다. 17일에 전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Jonathan Ernst / Reuters

 

트럼프 대통령은 백악관 잔디밭에서 기자들과 만나 ”나는 우리(미국)가 모든 것을 얻는 거래에 서명했다”면서 “북한이 한국전쟁 당시 실종된 미군들의 유해 반환을 시작했다”고 말했다.

트럼프는 이어 ”북한과의 핵전쟁을 원하지 않기 때문에 김정은 위원장에게 인권 문제에 대해 압박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트럼프는 오바마 전 대통령도 비난했다. 트럼프는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은 근본적으로 북한과 전쟁할 준비가 돼 있었다”며 ”내가 취임하기 전에 오바마 대통령은 내게 북한의 핵무기 프로그램이 미국에 가장 위험한 문제라고 말했고 나는 그 문제를 해결했다”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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