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리비에 리오는 프렌치 페놈스란 유소년 농구팀의 선수다. 나이는 12살. 그런데 키가 213cm다. 사실상 성인 농구선수들과 비슷한 키다. 그래서 올리비에에게 농구는 너무 쉽다.
‘매셔블’이 소개한 이 영상은 올리비에가 같은 또래의 선수들과 경기를 뛰는 장면을 담고 있다. 올리비에는 3점슛을 정확히 쏘는 슈터는 아닌데, 그래도 별 문제는 없어보인다. 링의 높이가 유소년 선수들의 키에 맞춰져 있기 때문에 올리비에는 자기가 던진 공이 링을 맡고 튕겨나갈 경우, 그 공을 다시 받아 덩크슛으로 넣어버린다. 덩크슛을 할 때도 점프를 하지 않는다. 할 필요가 없다. 그냥 걷다가 공을 넣는다. 올리비에의 팔은 이미 링보다 더 위에 있다.
아래 영상에서 농구가 너무 쉬운 이 소년의 플레이를 감상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