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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06월 13일 23시 11분 KST

이번 선거에 당선된 박근혜가 있다

둘 다 더불어민주당 소속

6.13 전국동시지방선거의 개표가 속속 진행되는 가운데, 특별한 이름으로 눈길을 끄는 후보가 있다.

먼저 부산 금정구의회의원 비례대표 1순위로 추천된 박근혜 후보다. 이름은 박근혜지만 소속 정당은 더불어민주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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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선거구에서는 총 두 명의 비례대표를 뽑는데 지원자가 박근혜 후보를 포함해 두명이기 때문에 박근혜 후보는 무투표 당선이 확정되었다. 현재 포털에서 박근혜를 검색하면 지금은 법의 심판을 받아 감옥에 있는 전직 대통령 박근혜보다 더 먼저 노출된다.

박근혜 후보는 중앙일보와의 인터뷰에서 ”박 전 대통령과 이름이 같아 유권자에게 쉽게 인지도를 높일 수 있지만, 부정적인 측면도 있을 수 있다”며 ”법률 전문가로서 조례를 주민들의 편의에 맞게 제정하는 데 앞장서고 싶다”고 말했다.

또다른 특이한 이름의 후보는 바로 대구 북구의회의원으로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소속 박정희 후보다. 여성이고 더불어민주당 소속이지만 이름이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을까? 23시 기준 보수의 심장 대구에서 1위를 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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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위와의 표차가 크진 않지만 해당 선거구의 기초의회 의원을 두 명 뽑기 때문에 큰 이변이 없다면 당선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