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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단체장 선거 또한 민주당의 압승이 예상된다

오후10시 현재

6·13 지방선거 개표가 시작된 가운데 총 226명을 뽑는 기초단체장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이 압도적 우위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뉴스1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13일 오후 10시를 기해 총 226곳 중 더불어민주당 142곳, 자유한국당 60곳, 민주평화당 3곳, 무소속 14곳 등(개표현황 미게재 지역 제외)이 1위를 달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개표가 진행 중인 지역을 기준으로 서울 지역은 21곳 모두 민주당 소속 후보들이 우위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산은 16곳 중 민주당은 11곳, 한국당은 4곳, 무소속 1곳으로 집계됐다.

대구는 8곳 중 한국당 7곳, 무소속 1곳으로 나타났고 인천은 10곳 중 9곳에서 민주당이 우위를 보였다. 광주와 대전은 각각 5곳 모두 민주당이 압도적으로 우위를 보였고, 울산은 5곳 중 민주당 3곳, 한국당 2곳에서 각각 앞서고 있다.

경기는 개표가 진행된 31곳 중 가평군 1곳을 제외하고 전 지역에서 민주당이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강원은 민주당 11곳 한국당 5곳, 무소속 2곳에서 앞서고 있다.

충북은 민주당 7곳·한국당 4곳, 충남은 민주당 10곳·한국당 5곳, 전북은 민주당 11곳·무소속 2곳, 전남은 민주당 14곳·평화당 3곳·무소속 4곳 등으로 나타났다.

경북은 한국당 18곳·무소속 4곳·민주당 1곳 순이었고, 경남은 한국당 13곳·민주당 4곳으로 각각 집계되고 있다. 다만 아직까지 일부 지역은 개표가 진행되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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