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2018년 06월 13일 18시 43분 KST

민주당도 자유한국당도 아닌 유일한 유력 '광역단체장' 후보 (출구조사 결과)

50.3%

지난달 10일 바른정당과 국민의당 합당 과정에 불만을 내비치고 탈당한 원희룡 제주지사 후보의 재선이 유력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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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3사 출구조사 결과 무소속 원희룡 후보는 예상 득표율이 50.3%로 41.8% 득표가 예상되는 더불어민주당의 문대림 후보를 8.5%p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원희룡 후보는 지난 14일 선거운동 과정에서 제주지사 후보토론회장에서 제주2공항에 반대하는 주민에게 폭행을 당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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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현재 무소속인 원희룡 후보의 더불어민주당으로의 입당설이 꾸준히 제기되고 있다. 실제 지난 16일 ‘도민이 민주당 입당을 원하면 어떻게 하겠냐’는 질문에 원희룡은 “도민의 명령이라면 모든 것을 열어놓고 생각하겠다”고 답했다. 현재까지는 민주당 입당에 긍정도 부정도 하지 않은 상황이지만 필요하다면 입당할 수 있다는 의미로 해석할 수 있다.

따라서 출구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원희룡의 입당 가능성까지 고려한다면 이번 지방선거의 광역단체장은 단 두 곳만 빼고는 더불어민주당이 차지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