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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선거 오후 3시 투표율도 2014년 같은 시간대보다 높다

4.1%p 높다.

  • 김원철
  • 입력 2018.06.13 15:24
  • 수정 2018.06.13 15:26
ⓒ뉴스1

제7회 전국동시 지방선거 투표일인 13일 오후 3시 현재 투표율이 50%를 넘어섰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부터 시작된 투표에 전체 유권자 4290만7715명 가운데 2151만8219명이 참여해 투표율 50.1%를 기록했다. 지난 8~9일 실시된 사전투표와 거소투표 참가자를 합친 수치다. 지난 2014년 6·4 지방선거 당시 같은 시각 투표율 46.0%보다 4.1%포인트 높다.

이 격차를 투표 종료(오후 6시)까지 유지하면 최종 투표율은 60%를 넘을 것으로 보인다. 2014년 6·4 지방선거의 최종 투표율은 56.8%였다.

지역별로는 전남 투표율이 61.40%(96만8748명)로 가장 높았다.

지방선거 승부처로 꼽히는 수도권 3개 지역(서울 48.5%·경기 47.5%·인천 45.3%)의 투표율은 모두 평균치를 밑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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