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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장 선거에서 2등을 차지한 후보는 누구인가(출구조사 결과)

2등의 게임.

ⓒ뉴스1

6.13 지방선거 서울시장 선거에서 유권자들이 궁금했던 건 1등의 주인공이 아니었다. 박원순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일찌감치 50%를 넘나드는 지지율을 기록했기 때문이다. 진짜 궁금한 건, 자유한국당과 바른미래당에서 나온 김문수 후보와 안철수 후보 가운데 누가 2등을 차지할 것인가였다. 두 후보 모두 보수야당의 후보로서 단일화를 논의하기도 했고, 선거 포스터에서는 ‘바꾸자 서울’이라는 같은 캐치프레이즐 내걸었다. 여론조사에서도 시기와 조사기관에 따라 2,3등을 나눠 기록했다. 두 후보 중에 누가 2등을 차지했나에 따라, 향후 보수야당의 재편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뉴스1

6월 13일 오후 6시에 발표된 방송3사의 출구조사 결과에 따르면, 당연히 1등은 박원순 후보다. 55.9%로 예측된 그는 무난히 서울시장 3기를 맞이할 듯 보인다. 그리고 대망의 2위는!

자유한국당의 김문수 후보다. 21.2%의 득표율로 예측됐다.

3등은 바른미래당의 안철수 후보가 차지했다. 18.8%로 예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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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3 지방선거 #안철수 #김문수 #박원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