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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지방선거보다 높은 투표율, 최종 60% 넘길까?

사진투표율도 높았다

제7회 지방선거가 13일 실시되고 있는 가운데 오후 1시 현재 평균 투표율은 43.5%로 지난 2014년 제6회 지방선거의 같은 시각 평균 투표율(38.3%)보다 4.7%p 높다. 제6회 지방선거 투표율은 최종 56.8%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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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별 투표율은 전남이 55.9%로 가장 높고, △전북(51.4%) △제주(50.5%) 등 순으로 뒤를 이었다. 인천(39.0%), 대구(40.2%), 경기(40.4%) 등은 평균 투표율을 밑돌며 비교적 저조한 투표율을 보였다.

이번 지방선거는 역대 최고 사전투표율(26.06%)을 기록한 제19대 대통령 선거에 이어 2번째로 높은 사전투표율(20.14%)을 나타냈다. 이에따라 지방선거 중 최고투표율을 기록한 1995년 제1회 지방선거(68.4%)에 이어 23년 만에 투표율 60%를 넘을 수 있을 가능성이 있다.

앞선 다른 선거의 같은 시각 투표율 및 최종 투표율은 △2014년 제6회 지방선거(38.8%, 56.8%) △2016년 제20대 국회의원 선거(37.9%, 58.0%) △2017년 제19대 대통령 선거(55.5%, 77.2%)이다.

한편, 이번 지방선거와 함께 치러지는 12개 지역구의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 평균 투표율은 오전 10시 현재 11.3%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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