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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06월 12일 14시 47분 KST

영화 ‘인랑’이 20초짜리 티저 예고편을 공개했다(영상)

애니메이션 '인랑'이 원작이다.

warner

6월 12일, 영화 ‘인랑‘의 티저 예고편이 공개됐다. ‘런칭 예고편‘이란 이름이 붙은 이 영상은 단 20초다. 예고편은 누군가를 향해 총기를 겨누고 있는 섹트 대원들의 모습으로 시작한다. 그들의 눈에 보이는 건, 빨간색 눈동자들이다. 이어 드러난 정체는 영화 속 경찰조직인 ‘특기대’의 요원들이다. 극중에서는 강동원이 최정예 특기대원인 임중경을 연기한다. 

‘인랑’은 ‘공각기대’의 오시이 마모루가 각본을 쓰고 오키우라 히로유키가 연출했던 애니메이션 ‘인랑’(2000)을 영화화한 작품이다. 1960년대 일본이 배경인 원작의 상황을 영화는 2029년의 근미래로 옮겼다. 남북한이 통일준비 5개년 계획을 선포한 후, 반통일테러단체가 나타난 상황에서 경찰조직과 정보기관 사이의 대결을 그리는 이야기다. 이 가운에 인간병기 ‘인랑’의 활약에 주목한다.

강동원은 경찰조직인 특기대의 최정예 요원 임중경을 연기했다. 그의 눈 앞에서 자폭한 소녀의 언니 이윤희 역에는 한효주, 특기대 훈련소장 장진태 역에는 정우성이 캐스팅됐다. 이들 외에도 김무열, 한예리, 최민호 등이 출연한다. ‘인랑’은 오는 7월 개봉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