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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회담 후 김정은과 트럼프가 소감을 밝혔다

단독회담은 35분만에 종료됐다.

  • 강병진
  • 입력 2018.06.12 11:21
  • 수정 2018.06.12 11:26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단독회담이 35분 만에 끝났다. 당초 예정된 45분 보다 10분 빨리 진행됐다. 단독회담 후 확대회담장으로 가던 길에 두 정상은 취재진에게 손을 흔들기도 했다. 싱가포르 스트레이츠 타임즈에 따르면, 이때 기자들이 “회담이 어떻게 진행되어 가고 있냐”고 묻자 트럼프 대통령은 “좋다. 매우 매우 좋다”(Very good. Very very good)라고 답했다.

이후 트럼프 대통령은 다음과 같은 소감을 밝혔다.

“나는 정말 기분이 좋다. 우리는 훌륭한 토론을 할 것이다. 나는 엄청난 성공을 거둘것이라고 생각한다. 그건 나에게 매우 큰 영광이다. 우리는 매우 훌륭한 관계를 갖게 될 거다. 나는 그걸 의심하지 않는다.”

 

ⓒAnadolu Agency via Getty Images

김정은 국무위원장도 소감을 밝혔다.

“나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긴밀히 협조하여 일을 할 의향이 있다. 그건 도전적인 일이지만, 나는 기꺼이 그렇게 하려 한다.”

ⓒSAUL LOEB via Getty Images
ⓒSAUL LOEB via Getty Im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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