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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이 싱가포르 첫 외출에서 '셀카'를 찍었다

  • 김현유
  • 입력 2018.06.11 23:12
  • 수정 2018.06.11 23:25

* 업데이트: 2018년 6월 11일 오후 11시 22분 (기사 내용 보강)

ⓒAnadolu Agency via Getty Images

6.12 북미정상회담을 위해 싱가포르에 머물고 있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11일 저녁 늦게 외출에 나섰다. 

김정은 위원장은 이날 9시께(현지시간) 숙소인 세인트레지스호텔을 출발, 마리나베이 샌즈에 있는 식물원 가든스바이더베이 플라워 돔으로 들어가 관람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마리나베이 샌즈 일대 경비가 강화됐다. 스카이파크는 진입금지인 상태고 무장 경찰들이 다수 포진해 있다. 

김정은 위원장의 관광지 시찰엔 여동생인 김여정 당 제1부부장, 리수용 당 국제담당 부위원장, 노광철 인민무력상, 김성혜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서기국 부장이 수행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싱가포르 비비안 발라크리쉬난 외교부장관은 트위터를 통해 김 위원장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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