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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붐 솔빈이 '반말 논란'에 사과했다

'5살이 많은' BTS 멤버 진에게 반말을 해 논란이 됐다.

ⓒOSEN

그룹 라붐의 솔빈이 자신보다 5살이 많은 방탄소년단의 진에게 반말을 해 논란이 된 것에 대해 사과했다. 

솔빈은 11일 자신의 SNS에 ”브이 라이브 방송 중 일어났던 저의 경솔한 행동으로 인해 상처받고 불편하셨던 모든 분들께 사과의 마음을 전하고 싶습니다. 죄송합니다”라고 사과했다. 

이는 지난 8일 진행된 브이 라이브에서 생겼던 일화 때문. 이날 솔빈은 KBS 2TV ‘뮤직뱅크’ MC에서 하차했고, 이에 대해 그간 성원을 보내준 팬들을 위해 브이라이브를 진행 중이었다. 

그러나 방송 중임을 몰랐던 방탄소년단의 진이 대기실을 지나가며 ”수고했다”고 인사했고 이후 솔빈이 방송 종료 인사 후 카메라가 꺼지지 않은 상태에서 ”야 김석진(진의 본명)”이라며 반말을 했다. 

이같은 음성은 브이 라이브에 그대로 흘러 나갔다. 네티즌 및 팬들은 방송 중임을 몰랐다고 하더라도 5살이 많은 동료에게 ‘야’라며 반말을 한 것은 적절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다음은 솔빈의 글 전문. 

안녕하세요. 라붐 솔빈입니다. 

1년 10개월동안 뮤직뱅크의 MC로 지낼 수 있어 너무나 행복했고 부족한 저를 도와주시고 많은 사랑을 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싶습니다. 정말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마지막 방송이 끝난 후 진행된 브이 라이브 방송 중 일어났던 저의 경솔한 행동으로 인해 상처받고 불편하셨던 모든 분들께 사과의 마음을 전하고 싶습니다. 죄송합니다.

앞으로 좀 더 성숙한 모습 보여드리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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