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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06월 11일 15시 28분 KST

치타와 제아가 "투표 않는 것도 개인의 자유"라는 말을 조목조목 반박했다

”그건 아니야, 미안하지만 이번에는 편 못 들어줘”

정치에 대한 무관심을 이유로 투표를 하지 않는 것도 유권자의 자유일까? 그렇게 생각하는 이들도 있겠으나, 적어도 가수 치타와 제아는 그 의견에 동의하지 않았다. 그 이유 역시 분명했다.

SBS Mobidic/YouTube

7일 유튜브 SBS 모비딕 ‘방송국에 사는 언니들’ 채널에는 치타와 제아가 진행하는 ‘쎈마이웨이’ 에피소드 21화가 공개됐다. 사연 제보자는 ”정치 때문에 친구와 크게 다퉜다”며 ”선거날 친구와 여행을 가려고 했는데, 친구가 투표하는 날 놀러 갈 생각이냐며 나를 비판했다”며 말문을 열었다.

제보자는 ”나는 찍고 싶은 사람도 없다. 민주주의 사회에서 투표를 안 하는 것도 개인의 선택”이라며 ”정치에 관심 없는 사람도 있다. 친구가 소셜 미디어에 정치 글을 자주 올리는데, 나 하나 먹고 살기도 힘든 ‘헬조선’에서 대학생이 뭘 안다고 참견인지 모르겠다”고 털어놨다.

이에 ”그건 아니야, 미안하지만 이번에는 편 못 들어줘”라고 입을 모은 두 사람. 치타와 제아는 ”친구가 무시를 했으면 기분이 나쁠 수 있지만, 그건 ‘투표를 하지 않을 거야’라는 생각의 방패가 되어주진 못한다”라며 ”무지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SBS Mobidic/YouTube

치타는 ”투표는 정치에 대해 엄청 많이 알아야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라며 인터넷만 검색해도 방대한 양의 관련 자료가 나온다고 설명했다. 제아는 ”투표를 하지 않았으면서 다른 사람들이 투표를 통해 이뤄낸 것을 누리는 것은 무임승차나 다름없다”고 일침했다.

끝으로 두 사람은 ”연예인이 뭘 안다고 정치에 참견하냐”는 일부의 의견에 대해서도 반박했다. 치타와 제아가 설명한 ‘투표를 반드시 해야만 하는 이유’는 아래 영상을 통해 확인해 볼 수 있다.

한편 7회 전국 동시 지방선거 및 국회의원 재보궐선거는 13일 수요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실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