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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소설의 조상, 귀여니가 '늑대의 유혹' 명대사를 다시 읽고 보인 반응(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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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현유
  • 입력 2018.06.11 11:53
  • 수정 2018.06.11 14:58
ⓒSBS

인터넷 소설가 ‘귀여니(본명 이윤세)‘는 뉴미디어의 선구자로 꼽힌다. 지난 2000년대 초반 그가 집필한 소설 ‘그놈은 멋있었다‘, ‘늑대의 유혹’ 그리고 ‘내 남자친구에게’ 등은 엄청난 인기를 얻고 영화화, 뮤지컬화 되기도 했다. 이후 귀여니는 어느 순간 자연스럽게 대중에게서 잊혀졌다.

8일 SBS 스브스뉴스 ‘문명특급’은 귀여니를 직접 만나는 모습을 공개했다. 귀여니는 ”한때 인터넷 소설로 인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가 지금은 조용히 시골에 칩거를 하고 있다”며 ”여전히 싸이월드 감성이 좋다”고 자신을 소개했다.

2000년대 초반, 인터넷 소설과 더불어 큰 사랑을 받았던 ‘얼짱’들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특히 귀여니는 반윤희에게 직접 메시지를 전하기도 했다.

ⓒSBS

해당 영상에서 귀여니는 당시 인터넷 소설을 통해 얻은 수익의 행방과, 당시 자신이 썼던 소설의 명대사와 명장면을 언급했다. 아래 영상을 통해 2000년대 초반의 추억을 소환해 보자.

한편 매일경제에 따르면 귀여니는 지난 5월 결혼식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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