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라랜드’를 연출한 데이미언 셔젤 감독의 신작 ‘퍼스트맨’이 예고편과 포스터를 공개했다. ‘퍼스트맨’은 아폴로 11호를 타고 인류 최초로 달에 갔던 우주인 닐 암스트롱의 이야기다. ‘라라랜드’에서 세바스찬을 연기했던 라이언 고슬링이 다시 한 번 데이미언 셔젤과 손을 잡았다.
‘퍼스트맨’의 원작은‘퍼스트 맨 : 닐 암스트롱의 일생’(First Man: A Life of Neil A. Armstrong)이다. ‘스포트라이트’로 오스카 각본상을 수상했던 존 싱어가 시나리오를 썼다. 1961년부터 1969년까지 달 탐사를 위해 나사(NASA)가 추진했던 프로젝트를 배경으로 “역사상 가장 위험한 임무 중 하나를 성공시키고자 했던 닐 암스트롱과 정부의 이야기”를 담아냈다.
‘퍼스트맨’은 미국에서 오는 10월 12일에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