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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06월 10일 12시 14분 KST

청와대가 '문재인 대통령은 싱가포르에 안 간다'고 밝혔다

"회담은 잘 될 거라고 생각한다."

Kim Hong-Ji / Reuters

청와대는 10일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6·12북미정상회담이 잘 진행되길 기원하고 있고 잘될 걸로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문재인 대통령은 싱가포르에 가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청와대 고위관계자는 이날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청와대는 북미정상회담이 잘될 것으로 생각하고, 기도하고 기원하면서 진지하게 기다리고 있다”며 ”대통령이 (싱가포르에) 가시지는 않을 거다. 정위치하실 거고 저희(청와대 참모진들)도 똑같을 것”이라고 말했다.

관계자는 ”(북미) 두 지도자께서 정상회담을 성공시켜야 한다는 의지가 매우 강고하기 때문에 잘될 거라고 생각한다”고 거듭 언급했다.

그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회담이 열리기 이틀 전인 이날(10일) 싱가포르에 도착하는 배경에 대해선 ”내막은 모르겠지만 좀 더 여유를 갖고 하겠다는 게 아니겠느냐”고 말했다.

아울러 관계자는 김 위원장의 이동 경로나 방식에 대해서는 ”(김 위원장이) 어떤 루트로 어떻게 가는지 (모르겠다)”며 ”북한에게는 경호 등 때문에 어마어마한 보안사항이지 않느냐”고 말을 아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