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통쾌했다" 이재명 논란에 대해 주간동아가 전한 김부선의 심경

주간동아에 밝혔다

  • 박세회
  • 입력 2018.06.09 18:08
  • 수정 2018.06.09 18:10
ⓒ1/

주간동아는 2018년 1142호에서 5월 30일과 6월 2일 김부선에게 통화로 직접 얘기를 들었다며 ″김부선 최초 심경 고백 “어느 여배우가 이런 거짓말하겠나”라는 기사를 공개했다.

5월 30일과 6월 2일은 경기도지사 후보 TV 토론회에서 김영환 바른미래당 후보가 ‘여배우 스캔들’ 의혹을 처음으로 언급한 직후다.

주간동아는 이 토론회를 접한 김 씨가 “TV 토론회에서 김영환 (바른미래당) 후보가 문제 제기를 하는 걸 보고 굉장히 통쾌했다. 김부선이 거짓말쟁이가 아니라는 사실을 상식적인 사람은 다 알 거로 생각했다”고 밝혔다고 전했다.

그간 공개된 음성파일의 출처는 ‘알 수 없다’고 밝혔다. 주진우 시사IN 기자와 통화한 녹음파일에 대해서는 “왜 이렇게 (녹음파일이) 돌아다니는지 나도 잘 모르겠다”고 답했다.

주간동아는 김씨가 분노한 이유가 ‘허언증 환자‘라고 몰아간 것 때문이라고 전했다. “피고소인(이 후보 지칭)의 행위를 보고 분노하였지만, 피고소인은 고소인이 한때 사랑한 사람이었기 때문에 보호하려고 일부러 피고소인과 사귄 적이 없다고 주장하였는데 ‘허언증 발언’ 등 거짓말을 계속해 명예를 훼손당했다”는 김부선 씨의 주장이 담긴 김부선 씨의 고소장을 확인했다는 것.

김씨는 이어 ”어느 여배우가 이런 일로 거짓말을 하겠나”라고 밝힌 것으로 보도됐다.

 

 

 

 

 

저작권자 © 허프포스트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연관 검색어 클릭하면 연관된 모든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이재명 #김부선 #주간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