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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선 녹취' 공개 하루 뒤 이재명 후보는 이것을 강조했다

"문재인 정부의 성공을 위해."

ⓒ이재명 페이스북

‘이재명과 15개월 동안 만났다’는 김부선씨의 육성파일이 공개된 지 하루가 지났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경기도지사 후보는 8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투표로 자유한국당 심판해주십시오”라고 적었다.

그는 오전10시쯤 올린 글에서 “이번 선거는 평화냐 대결이냐, 변화냐 정체냐를 결정하는 선거다. 남북정상회담도, 북미정상회담도 심지어 종전선언과 평화협정 체결도 반대하는 한국당을 심판해야 평화가 활짝 열린다”고 말했다.

이어 “한국당이 존재할 가치가 있는 정당인가? 사사건건 문재인 대통령 발목 잡는 일 말고 하는 일이 뭐가 있나”라며 “이번 지방선거에서 한국당을 확실하게 심판하지 않는다면 저들은 또다시 기고만장해 국정 발목잡기로 일관할 게 불 보듯 뻔하다”고 강조했다.

이 후보는 이 같은 한국당 심판을 위해서는 투표가 가장 중요하다며 투표에 나서줄 것을 촉구했다.

이어 “문재인 정부의 성공을 위해, 나라다운 나라의 완성을 위해, 평화의 시대 새로운 경기도를 위해, 민주당 이재명을 선택해 달라”고 재차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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