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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금지 원료 사용한 맨소래담 아크네스, 하다라보 고쿠쥰 등 35개 화장품 회수한다

하다라보 고쿠쥰 스킨컨디셔너 모이스트...

  • 김도훈
  • 입력 2018.06.08 10:08
  • 수정 2018.06.08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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멘소래담 아크네스 오일 컨트롤파우더·모이스처라이징, 하다라보 고쿠쥰 스킨컨디셔너 모이스트·하또무기 페이스워시 등 20개사, 35개 제품에서 사용금지 원료가 검출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클릭하면 35개 제품을 확인할 수 있다)는 ‘6-아미노카프로익 애씨드’ 등 사용금지 원료를 함유한 20개사, 35개 제품을 판매 중단하고 회수 조치한다고 8일 밝혔다. 이는 식약처가 2017년 생산·수입 실적이 보고된 화장품의 원료목록을 점검한 결과 확인됐다. 

회수 대상은 일본, 유럽, 미국으로부터 전량 수입되는 제품들로, 해당 국가에서는 판매되고 있지만 우리나라 화장품 안전기준에는 적합하지 않았다. 

식약처는 화장품 안전기준을 위반한 제조판매업자에게 전 제품 판매업무정지 3개월 등 행정처분을 할 예정이다. 

식약처는 화장품 제조판매업자에게 해당 제품을 회수하도록 조치할 예정이다.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화장품 제조판매업자 또는 구입처에 반품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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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품 #뷰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