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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06월 07일 11시 02분 KST

이제 애플 '에어팟'을 보청기로도 사용할 수 있다

시끄러운 카페나 강연장에서 유용하다

Beck Diefenbach / Reuters

테크크런치에 따르면 올 가을에 출시될 애플의 ‘iOS12’를 통해 에어팟에서 ”실시간 듣기” 기능을 사용할 수 있을 예정이다.

실시간 듣기 기능은 아이폰이나 아이패드의 지향성 마이크를 활용해 주변 소음을 감소 시키고 대화 목소리만 부각시켜 보청기로 전달하는 기능이다. 이 기능을 사용하면 방 건너편에서 말하는 사람의 목소리나 카페나 강의장 등에서 대화 상대의 목소리를 분명히 들을 수 있다.

 

apple

 

처음 도입된 기능은 아니다. 이 기능은 지난 2014년에 이미 도입되었다. 차이점은, 과거에는 아이폰과 호환되는 보청기에서만 이 기능을 사용할 수 있었지만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에어팟에서도 같은 기능을 사용할수 있게 된 것이다.

하지만 에어팟이 보청기를 완전히 대체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청력이 비교적 약한 사람들이나 시끄러운 상황에서 상대의 목소리에 집중하기 원하는 사람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