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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 셀럽들의 ‘민낯’이 주목 받는 진짜 이유

“어떠한 피부 메이크업도 하지 않은 상태다.”

유명인들이 자신의 민낯을 드러내면 화제가 된다. 언제 어디서든 완벽한 아름다움을 전하고자 애쓰는 셀러브리티가 민낯을 드러낼 때, 대중은 그 사람의 진면목을 본 듯한 느낌을 갖는다. 케이트 윈슬렛과 스칼렛 요한슨이 ‘쌩얼’을 공개했을 때, 이효리가 ‘노메이크업’ 화보를 찍었을 때도 마찬가지였다. 당당하게 자신의 이면을 표현해 화제가 된 이들이 전하는 메시지는 분명하다. 메이크업을 안 한 꾸밈없는 그대로의 모습도 충분히 아름답다는 것.

최근 더 과감하고 새로운 도전을 위해 글로벌 톱 셀러브리티들이 민낯으로 카메라 앞에 섰다. SK2 글로벌 캠페인 ‘#BareSkinProject(#민낯도놓치지않을거예요)’의 일환으로 뷰티 브랜드 최초로 6명의 셀럽이 동시에 민낯 화보를 찍은 것.

<i></div>좌측</i> <i>상단부터</i> <i>시계</i> <i>방향으로</i> <i>카즈미</i> <i>아리무라</i><i>, </i><i>클로이</i> <i>모레츠</i><i>, </i><i>마</i><i>유</i> <i>마츠오카</i><i>, </i><i>춘시아</i><i>, </i><i>니니</i><i>, </i><i>탕웨이</i><i>. SK2 #BareSkinProject</i><i>에</i> <i>참여한</i><i> 6</i><i>명의</i> <i>셀러브리티</i><i>.</i>
좌측 상단부터 시계 방향으로 카즈미 아리무라, 클로이 모레츠, 마츠오카, 춘시아, 니니, 탕웨이. SK2 #BareSkinProject 참여한 6명의 셀러브리티. ⓒSK2

배우 탕웨이와 헐리웃 스타 클로이 모레츠를 비롯해, 일본의 인기 배우 카즈미 아리무라, 중국의 인기 배우 니니, 신예 배우 춘시아, 일본의 떠오르는 배우 마유 마츠오카가 함께 참여했다. 전 세계 수많은 여성들의 민낯의 아름다움 또한 여과 없이 표현하자는 취지의 이 화보 촬영은 베이스메이크업도 거의 하지 않고, 피테라 에센스로 기초케어를 한 후 진행됐다.

이 프로젝트에는 세계적인 보도사진 작가 그룹인 ‘매그넘 포토’의 저명한 사진가들이 참여했다. 꾸밈없으면서 흡인력 있게 현실을 담아내는 것으로 유명한 이들이 포착한 이 화보 이미지들에서는 내면에서부터 나오는 당당함이 느껴진다. 그녀들은 어떠한 피부 메이크업도 하지 않은 상태지만, 그 본연의 민낯에서 뿜어져 나오는 아름다움만으로도 시선을 잡아 끌기 충분하다.

그동안 쉽게 드러내지 않았던 맨 얼굴을 화보 촬영장에서 공개한 그녀들의 속마음은 어땠을까.

ⓒSK2

“처음 캠페인에 대해 들었을 때, 여성의 자연스러운 아름다움은 물론 그 진실성을 지지하고 하나로 포용한다는 생각에 매우 신선한 시도라고 생각했다”는 미국 여배우 클로이 모레츠. 화장기 없는 깨끗한 피부로는 처음 사진을 찍는다는 그녀는 “사진 촬영을 준비하며, 불안함과 흥분을 동시에 느꼈다”고 전했다.

중국 여배우 춘시아도 같은 생각이다. “최근 많은 사람들이 ‘민낯’의 중요성에 대해 이야기하고, ‘민낯’처럼 보이는 메이크업이 주목받고 있잖아요.” 그래서 더더욱 많은 여성들에게 자신의 민낯을 통해 가장 자연스러운 모습을 진정성 있게 보여주고 싶었다고. “메이크업을 하고 아름다운 옷을 입었을 때, ‘좋아, 이제 나는 만반의 준비가 되었어!’라고 생각했다”는 마유 마츠오카도 “이번 촬영 후에 ‘민낯’이 가장 아름다운 무기이며, 이것만으로도 충분히 밖으로 나갈 준비가 끝났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단다.

ⓒSK2

“대중 앞에서 한번도 민낯을 공개한 적이 없어, 처음에는 꽤 긴장됐다”는 탕웨이, “저에게 있어 메이크업은 ‘일하기 위해 스위치를 켜는 것’과 같아, 배우로서 촬영장에선 언제나 메이크업을 하고 있어야 한다는 강박이 있다”는 카즈미 아리무라, “아름다움에 대한 진정성, 여과 없는 해석과 파격적인 시도에 진심으로 감탄했고, 이런 멋진 도전에 함께하게 되어 영광이었다”는 니니까지. 이들은 이번 ‘#BareSkinProject’ 캠페인의 새로운 도전에 공감하며, 꾸준히 사용해 왔던 피테라 에센스를 바르고 참여한 이번 촬영에서 자신감 있는 아우라를 뽐낼 수 있었다고 입을 모은다.

ⓒSK2

카메라 앞에 누구보다도 까다로울 수밖에 없는 여배우들이 민낯의 피부를 당당하게 드러낸 덕분에 ‘꾸밈없이 있는 그대로의 나를 사랑하고 표현하는 아름다움’에 대한 시각은 더욱 널리 퍼질 것으로 보인다. 해외에서는 이미 많은 셀럽들이 자신의 민낯을 SNS에 공개하고, 일반인들도 자신이 가지고 있는 화장품을 깨트리는 등 꾸밈없는 아름다움에 대한 열정에 동참했다. 속옷 모델들 역시 ‘자기 몸 긍정주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으며, 이런 움직임은 국내에서도 ‘안경 쓴 여성 앵커’ 이슈 등 다양한 양상으로 나타나며 여성들에게 ‘진정한 미’에 대한 질문을 던지고 있는 중이다.

화장을 한 당신도 예쁘고, 안한 당신도 예쁘다. 당신이 원하는 당신의 모습은 그게 무엇이든 아름답다. 스킨케어 브랜드 SK2가 화장에서 벗어난 여성들을 응원한다. SK2의 #BareSkinProject 캠페인은 공식 인스타그램(www.instagram.com/skii)공식 웹사이트(www.SK2.co.kr)에서 더욱 자세히 만나볼 수 있다. 전 세계 수많은 여성들이 맑고 투영한 민낯의 아름다움을 자신 있게 드러낼 수 있는 영감이 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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