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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님 나빠요" 유행어로 사랑받았던 개그맨의 훈훈한 근황

”멘사 테스트에 관심이 많은 다문화 아이들이 있다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다”

ⓒOSEN

″사장님 나빠요”라는 유행어와 ‘블랑카‘라는 이름으로 큰 사랑을 받았던 개그맨 정철규가 ‘멘사’ 회원이 됐다는 소식을 전했다.

5일 이데일리는 단독으로 KBS 공채 19기 개그맨 정철규가 IQ 148 이상인 사람만 가입할 수 있는 국제 모임 ‘멘사’ 회원이 됐다고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정철규의 IQ는 156였다.

이데일리에 따르면 정철규는 ”어려서부터 풀이나 추리 등 문제 푸는 것을 워낙 좋아했다. 기본적으로 개그맨들이 머리가 좋은 것 같다”고 밝혔다.

이주 노동자 ‘블랑카’ 캐릭터로 큰 사랑을 받았던 정철규는 현재 다문화 이해 전문 강사로도 활동하고 있다. 정철규는 “5년 동안 다문화 가정 봉사활동을 했다. 곧 다문화 이해 교육 자격증을 받게 되면 이와 관련된 활동도 이어갈 것”이라고 근황을 전했다.

이밖에도 정철규는 광명시 다문화홍보대사로도 활동 중이다. 정철규는 ”멘사 테스트에 관심이 많은 다문화 아이들이 있다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OSEN에 따르면 정철규는 최근 MBC TV 특강에 다문화 이해 강사로 출연했다. 앞으로도 이와 관련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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