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2018년 06월 05일 12시 02분 KST

홍준표가 "반드시 승리할 것"이라고 강조한 근거

"노무현 탄핵시절 그 당시..."

뉴스1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가 6·13 지방선거에서 ”반드시 승리할 것”이라며 그 이유로 ‘국민들의 균형감각’을 들었다.

5일 홍 대표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방송사들이 왜곡된 여론조사로 우리 지지층이 아예 투표를 포기하게 하려고 난리다”라고 시작되는 글을 올렸다.

홍 대표는 ”곧 신문에서도 똑같은 방법으로 시·도지사 여론 조사도 대대적으로 할 것”이라며 ”그러나 우리의 조사와 분석은 전혀 다르다”고 전했다.

홍 대표는 ”북풍에 여론조작에 어용방송, 어용 신문에 포털까지 가세한 역대 최악의 조건이지만 우리 후보들은 민심을 믿고 나가면 이길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라며 노무현 전 대통령 탄핵소추안 가결 당시를 언급했다.

노무현 탄핵시절 그 당시 차떼기와 탄핵 반발로 전국에서 우리가 당선될 곳은 한곳도 없다고 했지만 선거 결과 121석이나 당선 되었습니다.

정당 득표율도 열린우리당과 2.5퍼센트 차이 밖에 나지 않았습니다.

홍 대표는 그러면서 ”그만큼 우리 국민들은 균형감각이 있다”며 선거에서의 승리를 호소했다.

한편 한겨레에 따르면 윤태곤 의제와전략그룹 더모아 정치분석실장은 “선거 막판에 유권자의 균형감각 때문에 야당의 지지율이 기계적으로 오르는 건 있다”면서도 “숨은 표가 전면화되려면 정부에 대한 분노가 하늘을 찌를 듯해야 하는데 지금은 그런 요소가 안 보인다”고 짚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