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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9억' 손흥민 가치, 'UCL 3연패 주역' 베일-크로스-이스코보다 높아

이스코, 가레스 베일보다 높다.

ⓒKim Hong-Ji / Reuters

손흥민(토트넘)의 이적시장 가치가 세계 39번째인 9020만 유로(약 1129억 원)인 것으로 드러났다.

CIES(국제스포츠연구센터)는 지난 1일 이적시장 가치 TOP 100을 발표하며 손흥민의 이름을 39번째에 올렸다.

손흥민은 레알 마드리드의 유럽챔피언스리그 3연패 주역인 이스코(51위, 7780만 유로), 토니 크로스(55위, 7530만 유로), 가레스 베일(61위, 7360만 유로), 카세미루(67위, 6950만 유로)보다 높은 가치를 인정받았다.

손흥민은 올 시즌 모든 대회를 통틀어 18골 11도움을 올리며 지난 시즌 세웠던 개인 최다 공격포인트(21골 7도움) 기록을 경신했다.

손흥민의 팀 동료인 해리 케인이 2억 120만 유로(약 2518억 원)로 1위를 차지한 가운데 네이마르(1억 9570만 유로), 킬리안 음바페(1억 8650만 유로), 리오넬 메시(1억 8420만 유로), 모하메드 살라(1억 7130만 유로)가 차례로 뒤를 이었다.

델레 알리, 케빈 더 브라위너, 앙투안 그리즈만, 파울로 디발라, 로멜루 루카쿠도 톱10에 이름을 올렸다.

ⓒ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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