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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재발매된 ‘슬램덩크’가 새로운 표지들을 공개했다

1권부터 6권까지의 표지가 먼저 공개됐다.

만화 ‘슬램덩크’의 저자 이노우에 다케히코는 지난 4월, ‘슬램덩크’의 새로운 버전을 출간한다고 밝혔다. 이야기가 바뀌는 건 아니고, 원래 31권이었던 이야기를 20권으로 재구성하는 방식이다. 단, 이노우에 다케히코가 각 권마다 표지 일러스트를 새로 그린다는 계획이었다. 각 권의 제목은 ‘쇼호쿠 vs 쇼요’(북산 vs 상양)의 형식으로 정해졌다.

ⓒTakehiko Inoue

일본에서는 ‘신장재편판’이란 이름이 붙은 새로운 ‘슬램덩크’가 6월 1일부터 간행을 시작했다. ‘아베마 타임즈’에 따르면, 앞으로 4개월 동안 연속 간행될 예정이다. 이번에 발매된 건, 1권부터 6권까지다. ‘팀 쇼호쿠’란 제목이 붙었으며 (원작의 팬들은 알다시피) 주인공 강백호가 쇼호쿠 고등학교(북산고등학교)에 입학한 후, 아카기 하루코(채소연)을 만나면서 농구부에 들어가게 되는 이야기로 시작한다.(농구, 좋아하세요?) 또한 서태웅과의 대결, 미야기 로타(송태섭)의 복귀 등에 관한 에피소드를 담고 있다.

아래는 이번에 출간된 6권까지의 표지들이다. 이후 책들은 7월 2일, 8월 1일, 9월 1일에 발간될 예정이다.

ⓒTakehiko Inoue
ⓒTakehiko Inoue
ⓒTakehiko Inoue
ⓒTakehiko Inoue
ⓒTakehiko Ino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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