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뜬금없는’ 열애설이 나왔다. 그룹 제국의 아이들 출신 케빈과 뮤직비디오 및 CF감독 이사강이 열애설에 휩싸인 것.

31일 케빈과 이사강이 열애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다. 하지만 20분 만에 해당 열애설은 ‘해프닝’으로 마무리 됐다.

이사강 소속사 더콜라보레이션 측은 OSEN에 “이사강과 케빈의 열애설은 사실무근이다. 절대 아니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절대 아니다. 뮤직비디오 감독이라 아이돌 그룹과 두루두루 친하고, 제국의 아이들 멤버들과도 다 친한 사이다. 절대 아니다”라고 부인했다.

이날 한 매체는 케빈과 이사강이 2년째 열애 중이라면서 이사강이 케빈의 가족과 식사자리를 갖는 등 스스럼없이 지냈다고 했다.

하지만 이사강 측은 곧바로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두 사람의 열애설은 20분 만에 진화, 해프닝으로 끝났다.

이사강은 많은 아이돌의 뮤직비디오를 연출한 감독으로 잘 알려져 있다. 플라이투더스카이, 타타클랜, 하동균, 2AM, 정준영, 나인뮤지스, 에릭남, 동해&은혁, JJCC, 스피카, 허영생을 비롯해 최근에는 일급비밀, 페이버릿 등의 뮤직비디오를 연출했다.

또한 제작업체 쟈니브로스의 감독으로 있으면서 최근까지도 사무엘, 엘리스 등의 가수들과 협업했다.

최근 들어 많은 스타들의 열애설이 이어지고 있다. 앞서 래퍼 로꼬는 일반인 여성과 열애설이 휩싸였지만 로또 또한 20분 만에 “사실이 아니다”라고 부인했다.

이뿐 아니라 배우 배두나와 손석구의 열애설도 불거졌는데 15분 만에 “사실무근”으로 상황이 정리됐다. 배우 진세연과 윤시윤도 마찬가지. 두 사람은 최근 TV조선 드라마 ‘대군-사랑을 그리다’에서 호흡을 맞췄는데 갑자기 열애설이 보도됐고 인터뷰 중이었던 진세연은 그 자리에서 이를 부인했다.

이외에도 배우 고성희와 김동준, 강한나와 왕대륙, 딘딘과 윤채경 등 올해 유독 ‘친해서’ 열애설에 휩싸인 연예인들의 소식이 줄을 잇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