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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퍼 정상수가 준강간 혐의로 구속됐다

지난달 22일, 술에 취한 여성을 성폭행한 혐의다.

ⓒ뉴스1

Mnet ‘쇼미더머니’ 출신 래퍼 정상수가 준강간 혐의로 구속돼 검찰에 넘겨졌다.

30일 경기 일산동부경찰서는 술에 취한 여성을 성폭행한 혐의로 구속된 정상수를 검찰에 기소 의견으로 송치했다고 밝혔다.

정상수는 지난달 22일, 술에 취한 여성을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여성은 당시에는 술에 취해 피해사실을 인지하지 못했으나, 나중에 이를 알고 112에 신고했다. 정상수는 여성이 잠에서 깬 후 합의에 따라 이뤄진 성관계였다고 혐의를 부인했다.

한편 정상수는 최근 1년 사이 다섯 차례 폭행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았다. 정상수는 지난해 7월 서초구의 술집에서도 폭행 혐의로 입건됐고, 얼마 후에는 음주 상태로 맞은편에서 오던 차량을 고의로 들이받은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았다. 같은 해 4월에는 술집에서 난동을 부린 혐의로 적발됐으며, 지난 2월에는 서울 마포구에서 만취 상태로 여성들에게 행패를 부려 경찰에 붙잡혔다. 지난 3월에는 서울 관악구에서 폭행 사건을 일으켜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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