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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세형과 김의성이 '탈룰라'를 주고받았고, 분위기가 어색해졌다(영상)

"얼굴이 배우치고 큰 것 같아요" - "아버지 닮아서" - "..."

  • 김현유
  • 입력 2018.05.29 14:48
  • 수정 2018.05.29 14:50

영화 ‘쿨러닝’에는 다음과 같은 장면이 나온다.

ⓒOnline Community

1994년도 영화지만, 이 장면은 올해 들어 소셜 미디어와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퍼지며 큰 인기를 끌었다. 이후 ‘탈룰라‘는 ‘상대에 대해 예의에 어긋날 정도의 부정적 평가를 내렸다가, 부가설명을 듣고 태세를 급격하게 전환함’을 뜻하게 됐다.

코미디언 양세형과 배우 김의성도 모비딕의 ‘숏터뷰’에서 이 ‘탈룰라‘를 주고받았다. 이름부터 ‘탈룰라 인터뷰’다.

ⓒMobidic/YouTube

먼저 양세형이 약간 놀리는 듯한 질문을 던졌다. 

ⓒMobidic/YouTube
ⓒMobidic/YouTube

그런데 의도치 않게, 자칫 잘못했다간 ‘패륜’ 소리를 듣게 생겼다.

다음 질문이 이어졌다.

ⓒMobidic/YouTube
ⓒMobidic/YouTube
ⓒMobidic/YouTube
ⓒMobidic/YouTube
ⓒMobidic/YouTube

...

다행히 양세형은 반복되는 ‘탈룰라’ 위기를 부드럽게 잘 넘겼다. 하지만 김의성도 ‘탈룰라‘의 늪에서 벗어날 수는 없었다. 의도치 않게 양세형에 부족한 점을 건드린 것. 두 사람의 ‘탈룰라’ 주고받기는 아래 영상의 6분 15초부터 확인할 수 있다.

영상에는 김의성의 연기 교습과 이전 영화들의 패러디도 담겨 있다.

한편, 결국 두 사람은 지나친 탈룰라 끝에 어색하게 ‘탈룰라 인터뷰’를 마무리했다.

ⓒMobidic/YouTube

h/t Mobidic/숏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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