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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가 트럼프의 '북미회담 트윗'에 대한 입장을 냈다

"북미대화의 불씨가 꺼지지 않고..."

  • 허완
  • 입력 2018.05.26 11:33
ⓒBloomberg via Getty Images

북미정상회담이 6월12일 싱가포르에서 예정대로 열릴 수도 있다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트윗에 청와대가 ”다행”이라는 입장을 냈다.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26일 출입기자들에게 보낸 문자메시지에서 ”북미대화의 불씨가 꺼지지 않고 다시 살아나고 있어 다행스럽게 여기고 있다”며 ”추이를 조심스럽게 지켜보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한국시간으로 이날 오전 9시37분(현지시각 밤 10시37분)에 올린 트윗에서 ”우리는 회담을 재개하는 문제를 놓고 북한과 생산적인 대화를 벌이고 있다”며 ”회담은 만약 열린다면 그대로 6월12일 싱가포르에서 열릴 확률이 높으며, 필요하다면, 일정이 연장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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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김정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청와대 #북미 정상회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