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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나우지뉴가 두 명의 여성과 동시에 결혼한다

ⓒJorge Cabrera / Reuters

브라질 출신 전 축구선수 호나우지뉴가 두 명의 여성과 결혼한다는 현지 매체의 보도가 나왔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24일(현지시간) 브라질 매체 ‘오 디아’는 호나우지뉴가 프리실라 코엘류, 베아트리스 소자와 동시에 결혼한다고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세 사람은 이미 지난해 12월부터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함께 살고 있으며, 두 여성은 결혼을 이해하고 받아들였다.

하지만 호나우지뉴는 정식 혼인신고를 할 수는 없다. 브라질에서 복혼(複婚)은 최대 징역 6년형을 선고받을 수 있는 불법이기 때문이다. 호나우지뉴는 ‘오 디아’에 “2013년 코엘류와 먼저 만난 뒤 2016년에 소자와도 사랑에 빠졌다”고 전했다.

한편 한 세대를 풍미한 축구스타였던 호나우지뉴는 지난해까지 현역 선수 생활을 이어왔다. 올해 1월 공식 은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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