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러브 액츄얼리’, ‘노팅힐’, ‘어바웃 어 보이’의 배우 휴 그랜트가 생애 첫 결혼식을 올린다.
신부는 지난 6년 간 휴 그랜트의 연인이었던 스웨덴 출신의 TV 프로듀서 안나 에버스타인이다. 휴 그랜트와의 사이에서 3명의 아이를 낳았다.
‘인디펜던트’의 보도에 따르면, 올해 57세의 휴 그랜트는 안나 에버스타인과 낳은 3명의 아이외에도 과거 연인이었던 팅란 홍과의 사이에서 낳은 두 명의 아이가 있다.
흥미로운 건 시점이다. 2011년 팅란 홍이 출산한 후, 2012년에는 안나 에버스타인이 아이를 낳았는데, 2013년에는 또 팅란 홍이 휴 그랜트의 아이를 낳은 것이다. 휴 그랜트와 안나 에버스타인의 3번째 아이가 탄생했다는 소식은 또 휴 그랜트의 과거 연인인 엘리자베스 헐리를 통해 알려졌었다. 그녀는 지금도 휴 그랜트와 좋은 친구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