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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프로는 '미운 우리 새끼'를 제치고 '한국인이 좋아하는 프로그램' 3위에 올랐다

ⓒOSEN

한국인들이 5월에 가장 좋아한 TV프로그램은 MBC ‘나혼자 산다‘인 것으로 드러났다. 3위는 MBN ‘나는 자연인이다’다.

23일 한국갤럽은 ‘한국인이 좋아하는 TV프로그램 - 5월’ 조사 결과를 공개했다. 조사는 지난 16일과 17일 양일간 전국 만 19세 이상 남녀 1천4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표본은 휴대전화 RDD 표본 프레임에서 무작위로 추출했다.

이에 따르면 5월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TV프로그램 1위는 ‘나혼자 산다‘였으며, 2위는 JTBC ‘아는 형님‘이었다. 3위에는 ‘나는 자연인이다‘와 KBS2 드라마 ‘같이 살래요’가 공동으로 올랐다.

그 뒤를 JTBC ‘썰전‘,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SBS ‘미운 우리 새끼‘, ‘런닝맨’ 순서로 이어졌다. 채널A ‘도시어부‘와 MBC ‘전생에 웬수들‘은 공동 9위를 차지했다. ‘나혼자 산다‘와 드라마 ‘같이 살래요’를 제외하면 5위까지의 순위에 전부 종합편성채널 프로그램이 포함된 것이 눈에 띈다.

한편 ‘한국인이 좋아하는 TV프로그램’ 순위는 한국갤럽이 지난 2013년 1월부터 매년 조사해 발표한다. 시청률 외에도 국내 시청자들의 감성적인 TV프로그램 선호 지표로 알려져 있다. 자세한 결과는 여기를 클릭하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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