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스 횡령과 110억원 대 뇌물수수 혐의로 구속된 이명박 전 대통령이 62일 만에 모습을 드러냈다. 23일 이 전 대통령은 첫 정식 재판이 열릴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양복 차림으로 등장했다. 수갑을 차지 않은 이 전 대통령은 취재진의 카메라를 잠시 바라본 뒤 서류 봉투를 들고 이동했다.
한편 이날 서울중앙지방법원 417호에서 열리는 이 전 대통령 재판은 법원의 촬영 허가로 모두발언 등 일부가 언론에 공개된다.
다스 횡령과 110억원 대 뇌물수수 혐의로 구속된 이명박 전 대통령이 62일 만에 모습을 드러냈다. 23일 이 전 대통령은 첫 정식 재판이 열릴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양복 차림으로 등장했다. 수갑을 차지 않은 이 전 대통령은 취재진의 카메라를 잠시 바라본 뒤 서류 봉투를 들고 이동했다.
한편 이날 서울중앙지방법원 417호에서 열리는 이 전 대통령 재판은 법원의 촬영 허가로 모두발언 등 일부가 언론에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