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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서울국제여성영화제'에는 '페미니스타' 3인이 총출동한다

김아중, 한예리 그리고 이영진.

  • 김현유
  • 입력 2018.05.17 13:30
  • 수정 2018.05.17 13:31
ⓒOSEN

배우 이영진이 제20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 홍보대사로 활약할 제 3대 ‘페미니스타’로 위촉돼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인 가운데, 올해 서울국제여성영화제에는 1대, 2대 페미니스타 김아중과 한예리도 참석해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3대 페미니스타 이영진은 오는 31일, 서울시 문화비축기지에서 열리는 서울국제여성영화제 개막식의 사회를 맡는다. 또 ‘아시아단편경쟁’ 부문 심사위원으로 참여하며, 6월 4일에는 여성가족부와 서울국제여성영화제가 함께하는 토크콘서트 ‘#WITH YOU’에 여성영화인 대표로 참석할 예정이다.

지난 2015년과 2016년, 2년 동안 ‘페미니스타’ 활동을 한 김아중은 이번에 명예 집행위원으로 위촉됐다. 김아중은 오는 6월 2일 오후 ‘김아중과 함께 하는 밤쉘 스타 토크‘에 참석한다. 또 10대 여성 감독을 대상으로 하는 ‘아이틴즈’ 부문에 특별심사위원으로 참여, 6월 3일 본선 진출작 상영 후 진행되는 GV 사회를 맡는다.

지난 해 2대 페미니스타로 활동했던 한예리는 오는 6월 6일, 한국장편경쟁 본선 진출작 ‘구르는 돌처럼’ 스타 토크에 참석한다.

‘서울국제여성영화제’는 여성영화인과 영화를 집중 조명해 온 국제영화제로 올해 20회를 맞이한다. 서울 서대문구 메가박스 신촌에서 진행되며, 상영작은 17일 오후 2시부터 서울국제여성영화제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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