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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엘, 배우 데뷔…할리우드 영화 '마일 22'로 연기 도전

마크 월버그, 존 말코비치 주연.

씨엘이 영화 ‘마일 22’로 배우로 데뷔한다.

16일 복수의 영화 관계자에 따르면 씨엘은 할리우드 영화 ‘마일 22’로 배우 데뷔를 앞두고 있다.

‘마일 22’는 ‘딥 워터 호라이즌‘, ‘패트리어트 데이‘를 연출하고 제레미 레너가 출연한 ‘윈드 리버‘를 제작한 피터 버그 감독의 신작. 미국의 CIA(중앙정보국) 요원과 인도네시아 경찰이 손잡고 국제범죄조직과 싸우는 내용을 그린 액션 스릴러. 마크 월버그, 로렌 코헨, 존 말코비치, 이코 우웨이스 등이 출연하며, ‘미녀 파이터’ 론다 로우지 역시 주연에 이름을 올렸다.

씨엘은 쟁쟁한 할리우드 배우들과 함께 연기 호흡을 맞춘다. 씨엘은 오버워치(Overwatch) 소속 킬러 퀸(Queen) 역할을 맡았다. 씨엘이 본격적으로 연기를 선보이는 것은 처음. 지난 2009년 투애니원(2NE1) 멤버들과 함께 영화 ‘걸프렌즈‘에 카메오로 깜짝 출연한 것을 제외하면 연기는 ‘마일 22’가 최초다.

씨엘은 가수이자 프로듀서, 문화 아이콘으로 독보적인 아티스트로 자리매김해왔다. 여기에 연기까지 도전한 씨엘이 배우로 어떤 활약을 선보일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마일 22’는 오는 8월 북미를 비롯해 전 세계에서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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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할리우드 #씨엘 #마일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