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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직 처리 완료, 재보선 지역이 확정됐다

총 12곳이다

여야가 14일 극적으로 국회 정상화에 합의한 뒤 바로 본회의를 열어 지방선거 출마 의원들의 사직서를 처리했다.

 

ⓒ뉴스1

 

이날 본회의는 원포인트였다. 드루킹 사건 특검이나 추경 등 다른 사안은 이미 18일에 진행되기로 합의된 상태였다. 따라서 회의는 빠르게 진행되었다.

이날 처리해야 할 사직의 건은 총 네 건이었는데 더불어민주당 양승조(충남 천안병)·박남춘(인천 남동갑) 김경수(경남 김해을) 의원. 그리고 자유한국당 이철우(경북 김천) 의원이었고 모두 통과했다.

지방선거 출마 의원의 사직이 최종 처리됨에 따라 6월 지방선거와 동시에 진행될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 지역도 확정되었다. 기존에 확정된 △서울 노원병 △서울 송파을 △부산 해운대을 △광주 서갑 △울산 북 △충남 천안갑 △전남 영암·무안·신안 △충북 제천·단양에 새로이 추가된 △충남 천안병 △인천 남동갑 △경남 김해을 △경북 김천을 포함해 총 12곳이다.

의석 수가 12개 걸린 만큼 재보선 결과에 따라 여야의 희비도 엇갈릴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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