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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05월 12일 14시 26분 KST | 업데이트됨 2018년 05월 12일 14시 27분 KST

탈북자단체가 대북전단을 기습살포했다

풍선에 매달린 물품 중에는 돈도 있었다.

자유북한운동연합 제공

정부의 대북전단 살포 자제 요청에도 불구하고 탈북자단체가 12일 대북전단을 기습 살포했다.

탈북자단체인 자유북한운동연합은 이날 오전 0시30분쯤 경기 파주시에서 대북전단 15만장과 1달러 지폐 1000장, 소책자 250권 등을 대형 풍선 5개에 매달아 북측으로 날려 보냈다고 밝혔다. 

풍선에 매달린 대형 현수막에는 ‘김정은의 거짓 대화공세, 위장 평화공세에 속지말자’는 문구를 담았다. 

박 대표는 “북한 인민들에게 진실을 알리기 위한 탈북자들의 대북전단 살포는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 단체는 지난 5일 파주시 오두산 통일전망대 주차장에서 대북전단을 살포하려 시도했지만 경찰의 봉쇄와 시민단체 및 주민들의 반대로 실행에 옮기지는 못했다. 

박 대표는 ”그 어떤 저지와 물리적 수단으로도 2천만 북한 인민들에게 사실과 진실을 말하려는 탈북자들의 편지 ‘대북전단’은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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