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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근이 MBC에 아나운서로 재입사한다

오는 21일부터 '기분 좋은 날' MC를 맡는다.

ⓒOSEN

전 아나운서 김정근이 MBC에 아나운서로 재입사한다.

10일 매일경제는 김정근이 지난 8일부터 MBC 아나운서실에 출근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계약 관계 및 서류상 절차 때문에 아직까지 김정근에 대한 정식 인사발령은 나지 않았으나, 재입사는 확정된 상태다.

김정근은 오는 21일부터 ‘기분 좋은 날’의 MC로 투입돼 박영경 아나운서와 함께 방송을 진행한다. 현재 이재용, 이진 아나운서가 MC를 맡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또 9일 오후 MBC스포츠 UEFA 챔피언스리그 B팀 8강 2차전 중계도 맡는다.

YTN에 따르면 김정근은 현재 전속계약 형태로 근무 중이다. MBC 아나운서국 관계자는 김정근이 내년 3월 1일 자로 정규직 전환되며, 최근 임원회의를 거쳐 재입사가 결정됐다고 밝혔다.

김정근은 2004년 MBC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했다. 지난해 3월 프리랜서 선언을 하고 MBC에서 퇴사했으며, 7월에는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 출연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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