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만 폴란스키는 미투 운동이 ‘완전한 위선’이라고 생각한다.
1977년 13살 소녀를 강간한 죄를 인정한 폴란스키는 폴란드판 뉴스위크와의 인터뷰에서 전 세계 직장에서 벌어지는 성폭력을 강조하는 운동은 ‘집단적 히스테리’라고 말했다. 그는 또한 사람들이 ‘공포’ 때문에 이 운동을 지지하는 것일 뿐이라고 말했다.
AP통신에 의하면 폴란스키는 미투 운동을 지도자에 대한 북한 대중의 집단적 애도와 비교하며 ”도무지 웃음을 멈출 수가 없다”고도 말했다.
폴란스키는 오스카상을 주관하는 미국 영화예술과학아카데미가 그와 코미디언 빌 코스비를 영구 제명한다고 발표하기 며칠 전에 이 인터뷰를 했다.
*허프포스트US 글을 번역, 편집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