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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언론이 대대적으로 보도한 김정은-시진핑 정상회담 사진

"심도있는 의견들이 교환되었다"

  • 허완
  • 입력 2018.05.09 16:36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이 9일 김정은 국무위원장과 시진핑 국가주석의 정상회담 소식을 대대적으로 보도했다. 

노동신문은 이날 발행된 6면 중 4면을 할애해 46장의 사진과 함께 북중 정상회담 소식을 상세하게 전했다. 

노동신문은 북한과 중국 관계의 ”새로운 전성기”를 맞아 이뤄진 이번 회담에서 한반도 정세 및 두 나라의 경제 상황 등 ”공통의 관심사로 되는 중대한 문제들의 해결방도에 대한 심도있는 의견들이 교환되었다”고 전했다. 

ⓒ노동신문
ⓒ노동신문
ⓒ노동신문
ⓒ노동신문

  

한편 불과 40여일 만에 이뤄진 김정은 위원장의 ‘파격’ 방문은 북미 정상회담을 앞두고 있는 시점이어서 다양한 해석을 낳고 있다.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은 9일 북한에 도착해 사전 협상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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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김정은 #미국 #중국 #북미 정상회담 #시진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