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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식 중인 김성태가 폭행 당해 실려갔다

남성은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 백승호
  • 입력 2018.05.05 15:11
  • 수정 2018.05.05 15:30

‘드루킹 사건’ 특검 수용을 주장하며 국회 앞에서 단식을 하던 김성태 자유한국당 원내대표가 신원 미상의 남성에게 폭행을 당해 구급차에 실려갔다.

 

ⓒ뉴스1

 

한국당 관계자에 따르면 김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 안에 있는 화장실을 가기 위해 본청 계단을 오르던 중 30대로 추정되는 남성으로부터 오른쪽 얼굴을 맞고 쓰러졌다고 한다.

이 남성은 팔에 붕대를 감고 있다가 갑자기 붕대를 풀고 김성태 표에게 폭행을 가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남성은 ”부산에서 왔다. 나도 자유한국당 지지자”라며 소리를 질렀다고 한다.

남성은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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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김성태 #폭행 #단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