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는 어린이날인 5일, 도서, 벽지, 접경 지역 어린이 230명을 청와대로 초청해 행사를 열었다.
행사는 어린이들의 입장부터 시작됐다. 전통의장대의 호위를 받으며 청와대에 들어선 어린이들을 향해 상어가족이 울려퍼졌다.
의장군악대의 시범행사 이후 사자놀이, 영화음악 메들리, 판굿 등의 행사가 이어졌고 이후 명랑운동회가 펼쳐졌다. 어린이들은 박 터뜨리기 등의 놀이를 즐겼다.
청와대는 어린이 선물로 청와대 카드지갑과 컵, 평창동계올림픽 기념세트, 캐릭터 인형 ‘신비‘, ‘로봇트레인’ 캐릭터 부채 등을 준비했다